디지털마케터_5기

과제 회고록...

navi0103 2026. 6. 11. 20:39

오늘은 역시나 개인과제 마무리 기념 회고록을 써보고자 한다. 인스타그램 채널, 네이버를 메인 채널로 삼는 두 가지 마케팅 콘텐츠 를 제작하는 과제였는데, 생각보다 매우 힘들...었다. (이상하다 이거 디자이너들이 하는거랬는데)

 

 

피그마 영상을 끊임없이 돌려보는 내모습

 

첫 번째 프로젝트: 에브리마켓 썸머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기획

첫번째 과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한 단일 이미지 광고 시안이었다.
사전 프로모션 (선착순 100원딜) 과 메인 프로모션 (특정 제품 26% 할인쿠폰 제공) 둘 중에서 정할 수 있었는데, 나는 2번안인 할인쿠폰 프로모션을 택했다.

  • 프로모션 기간: 7월 6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총 4주간.
  • 핵심 이벤트: 매주 추천 아이템 3종에 대한 썸머 빅 세일.
  • 제공 혜택: 해당 주간, 특정 제품에만 적용 가능한 26% 할인 쿠폰을 제공.

저 땄어요! 누끼 따봤어요!

 

제품의 소구 포인트를 정할 수 있었는데, 나는 백탁과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발림성과 바다에서 채취한 천연 원료가 들어가 있는 점을 강조하기로 했다. 이유는.... 여름이니까. 바다 가고 싶으니까.


...농담이고 여름휴가를 앞둔 내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살이 타는게 정말 싫은 나로선 자외선은 매우 신경쓰이는 요소인데, 선크림을 발랐는데 끈덕이고 흐물텅한 느낌이 계속 나는것 또한 정말 싫다. 얼마나 싫냐면 그 느낌이 싫어서 선크림을 안 바르다가 13호 파데를 바르던 피부가 19호가 될때까지 탔다 (...) 백탁이랑 끈덕임 싫어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더라.

 

그거랑 바다에서 따온 천연 원료 사용 소구포인트는, 흐물텅하고 끈덕이는 텍스처의 제품은 화학약품이 많이 들어갔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서 천연 원료와 깔끔하고 끈덕임 없는 텍스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려고 했다. 뭔가, 자연 친화적 이미지 브랜드의 제품을 바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왠지 시원한거 같고 가벼운 것 같고 기분 좋아지는 경우가 좀 있었다. 왜일까. (...)

 

  • 제품 소구 포인트: 바다에서 채취한 천연 원료를 사용한 선크림으로, 백탁과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발림성을 강조.
  • 수분 및 유분 케어: 유분은 최소화하고 수분감은 극대화한 것이 특징.
  • 디자인 및 레이아웃: 시원한 바다 테마 배경의 중앙에 제품을 배치하고, 스티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제품과 세일 혜택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기획.
  • 카피 및 행동 유도(CTA): 직관적이고 굵은 폰트를 사용해 '썸머 빅 세일'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며, 이미지 하단에 CTA 버튼을 배치하여 클릭률(CTR) 상승을 유도.

 

 

CTA 버튼은 크게크게!

 

두 번째 프로젝트: 뷰티 브랜드 '퓌(fwee)' 정보형 카드뉴스 기획

두 번째는 평소에도 관심있게 보던 '퓌(fwee)'를 선정하여, 잠재 고객의 자발적인 공유와 저장을 유도하는 캐러셀(다중 이미지) 형태의 정보형 카드뉴스를 기획했다.

철저한 사전 분석: 브랜드와 타깃의 연결고리 찾기

콘텐츠 제작 전,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과 인스타그램 채널의 특성을 분석하여 타깃을 설정해 봤다.

항목 분석 내용
브랜드 특장점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과 공감각적 브랜딩으로 MZ세대의 자아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는 뷰티 브랜드. 미니 키링 굿즈와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통해 커스텀 및 수집 트렌드를 공략했다.
채널 특성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릴스(신규 타깃 발굴)와 카루셀(팔로워 결속력 강화)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소셜 SEO가 중요하다.
타깃 설정 자기 연출에 관심이 많고, 감각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자신만의 무드 보드로 적극 저장하는 10~30대 MZ세대가 타깃이다. 지인을 태그해 감성을 적극 공유하는 특성을 이용.

콘텐츠 기획안: "버리는 컬러는 이제 안녕! DIY 팔레트 만드는 법"

타깃 고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버려지는 섀도우 컬러'에 대한 불편함에서 출발해봤다.

그에 이어서, 수정용 화장품을 한가득 들고 다니느라 가방에 자리가 없는 페인포인트도 생각해 봤다.

대충 다꾸 감성+20대 오늘뭐하지? 채널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 콘텐츠 컨셉: 기성품 대신 직접 구성하고 경험할 수 있는 'DIY 팔레트 커스텀' 서비스를 감각적으로 소개하여 소장 욕구와 놀이 경험을 어필하기.
  • 디자인 톤앤매너: 귀엽고 키치한 2D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한국식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형식으로 장표를 구성.
  • 공감대 형성: 6구 팔레트를 사서 3구처럼 쓰거나, 가방 공간이 부족해 화장품을 다 들고 다니기 벅찼던 일상적인 경험 언급.
  • 해결책 제시: 성수동 퓌 아지트에 방문하면 내 마음대로 DIY 팔레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정보 언급.
  • 다양한 선택지 강조: 섀도우, 글리터, 하이라이터, 립앤치크, 무광 프라이머 등 무려 38종의 라인업 중 원하는 색만 골라 담을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 체험 가치 부여: 퓌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무료로 체험하고 마음껏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
  • 에디터의 픽(Pick): 노란기가 도는 얼굴 톤을 보완하는 쿨하고 아이시한 조합 등 구체적인 조합 예시를 제공하여 신뢰감 더하기.
  • 행동 유도(콜투액션): 자세한 행사 내용 확인을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wee.makeup)으로 연결을 유도하고, 캡션을 통해 친구 태그를 유도.


예... 보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