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다 보면 "내용은 다 썼는데, 디자인은 어떻게 하지?" "어떤 레이아웃이 가독성이 좋을까?" 하며 하얀 캔버스 앞에서 막막해질 때가 많다. (LIKE 과제하는 나)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좋은 '레퍼런스(참고자료)'를 많이 찾아보는 것. 무작정 만들기 시작하는 것보다 잘 만들어진 작업물들을 분석하고 (근데 저작권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모방을 곁들인) 퀄리티가 확연히 달라지긴 한다.
오늘은 카드뉴스를 제작할 때 자주 활용하는 레퍼런스 찾는 방법 4가지를 모아봤다.
1. 디자인 계의 가락시장, 핀터레스트(Pinterest)
디자인 레퍼런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덕질할때 의상 레퍼런스 찾으러 가장 많이 돌아다닌 곳)
국내외의 다양한 캐러셀 디자인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 검색 팁: 단순히 '카드뉴스'라고 검색하기보다는 '카드뉴스 디자인', '인포그래픽', '인스타그램 콘텐츠', 'Editorial design' 등의 키워드를 조합하는 편이 좋다. 특히 영문으로 타이핑하면 더 잘 알아먹는다.
-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아래에 비슷한 무드의 이미지를 계속 추천해 주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메모하듯 캡처해두는게 좋다.
2. 가장 빠른 트렌드 읽기, 인스타그램(Instagram)
사실 실제 유저들에게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본진을 살펴보는 것이 최고다.
- 해시태그 검색: #카드뉴스, #카드뉴스디자인, #마케팅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해 최근 인기 있는 게시물들의 디자인 특징을 파악하는 게 좋다.
- 브랜드/미디어 계정 참고: '대학내일', '캐치', '뉴스에이드' 등 카드뉴스를 전문적으로, 자주 발행하는 브랜드나 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해두면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레퍼런스를 수집할 수 있다.
3. 역발상 활용하기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등)
디자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템플릿들은 이미 전문가들이 가독성과 트렌드를 고려해 만들어둔 결과물이다.
- 직접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글씨의 크기 비율, 텍스트와 이미지의 배치, 색상 조합(컬러 팔레트) 등을 참고하면 매우 큰 디자인 교재가 된다.
4. 고퀄리티 타이포그래피와 레이아웃이 필요할 때, 노트폴리오 & 비핸스
카드뉴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디자인 감각을 높이고 싶다면 전문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괜찮다.
- 노트폴리오(Notefolio) / 비핸스(Behance)에서 '콘텐츠 디자인'이나 'SNS 템플릿'을 검색한다.
- 프로 디자이너들의 작업 과정과 폰트 사용법, 여백을 활용하는 방법 등 한 차원 높은 디자인 스킬을 눈으로 배울 수 있다.
💡 레퍼런스,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주의점)
레퍼런스를 찾을 때 가장 주의할 점은 '그대로 베끼는 것'은 절대 안된다. 레퍼런스를 볼 때는 전체를 카피하는 것이 아니라 요소를 분해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 레이아웃: "제목은 왼쪽 위, 이미지는 오른쪽 아래에 배치했네."
- 컬러: "메인 컬러는 쨍한 블루로 하고, 강조할 땐 옐로우를 썼구나."
- 폰트: "제목은 두꺼운 고딕, 본문은 얇은 고딕을 써서 강약을 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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